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이 ‘환경을 파괴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에 25일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서 시민 동참과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고 창원복지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홍재식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것부터 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철저한 분리수거 등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며 “우리 미래의 아이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위해 기성세대들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이런 챌린지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의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재식 이사장은 창원문화재단 조영파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을 지목했다.